[알타리김치] 맛있게 만드는법 / 알타리김치 황금레시피(집밥레시피)

 

안녕하세요 :D

오늘 소개할 뚝딱요리는
[알타리 김치] 맛있게 만드는법 /
알타리김치 황금레시피(집밥레시피)

시댁, 친정에서 늘 가져다 먹다가
얼마 전 '김치 동아리' 모임에 참여하게 되어
첫 번째 모임 때는 <쪽파김치>
두 번째 오늘 모임에서는 <알타리김치>를
만들어 보았어요^^

오늘의 주인공인 알타리를 소개합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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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재료 소개> 알타리 3단 기준
알타리무 3단, 굵은소금 3컵,
(찹쌀풀 재료) 찹쌀가루 2스푼, 물 2컵
(양념장) 고춧가루 3컵, 멸치액젓 1컵,
새우젓 4스푼, 다진 마늘 6스푼,
양파 갈아서 1컵, 설탕 5큰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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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만드는 방법>
①알타리무 다듬기
이때 무와 무청 사이를 칼로 다듬고
밑부분도 깔끔하게 자른 뒤 깨끗하게 씻기

②굵은소금 3컵을 뿌린 뒤 물(3L)을 뿌려
2시간 정도 절여주기
(더 빨리 절이고 싶으면
2등분 해서 절이면 1시간만 절이면 됨)

③냄비에 찹쌀가루 3스푼, 물 2컵을 부어
잘 풀어준 뒤 불에 올려 숟가락으로
저어가며 끓이기
끓으면 1분 정도 걸쭉하게 끓여준 뒤 불 끄기
(찹쌀가루 없으면 밀가루로 대체가능!)

④고춧가루 3컵, 멸치액젓 1컵, 새우젓 4스푼,
다진 마늘 6스푼, 양파 갈아서 1컵, 설탕 5큰술과
찹쌀풀을 넣어 양념장 만들기

⑤절여진 알타리무를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씻고
물기를 빼준 뒤 볼에 옮겨
양념장을 살살 버무려 주기

⑥준비한 통에 예쁘게 담아
2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 후
냉장고에 넣기

그럼 아래 사진으로
보면서 다시 설명드릴게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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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타리 김치] 맛있게 만드는법 /
알타리김치 황금레시피(집밥레시피)

알타리 두단 구매~
밭에서 바로 뽑아 온 것 같은 싱싱함!
단골 야채가게 아저씨께서
오늘 들어왔다고
가져가서 맛있게 담아 새댁~
이렇게 이야기하시네요~ㅎㅎ
새댁으로 불리니 뭔가 어려진 것 같고
기분도 막 좋고 그래서 가지도 4개 더 샀어요ㅋㅋ

알타리 손질법을 알려드릴게요
무청과 무 사이에 흙이 많이 있어서
사진처럼 비스듬하게
잘라 주었어요
저도 첨이라 자르다가 무와 무청이
분리돼서 당황했지만
어차피 입으로 들어갈 거니ㅋㅋ
분리된 거 끼리 잘 모아두었어요ㅎㅎㅎ

끝부분도 요르케 깔끔하게 잘라주고!
↑요기 사진 까진 집에서 준비했고

↓아래 사진부터는 동아리 모임 장소로
이동하여 만들었답니다

총각무가 크면 이등분 해주세요

무와 소금이 만나면 말랑말랑~
알타리 무 깔끔하게 다듬었다고
칭찬받아서 기분 좋았음ㅋ

중간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 줘요
무를 만졌을때 부드럽게 휠정도면
버무릴준비 하셔도 되용^^

반으로 잘라서 1시간 정도 절였어요
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
물기를 빼주세요

물기 빠지는 중
동아리 분들이랑 수다타임^^

잘 만들어진 양념장과 무를
버무릴 시간~
(동아리 분들이 여러 명이라 양념장을
한꺼번에 만들어서 양념장 만드는 사진은
없는데 다음에 집에서 만들게 되면
사진 첨부할게요^^)

양념이 부족하다 싶음
중간중간 조금씩 더 넣으시면 되고

김치통에 차곡차곡
예쁘게 담아 완성!

너무 먹음직스럽죠~?
밥 두 공기 예약~~ㅋㅋ

대부분 빨간 양념이 들어간 김치는
양념 레시피가 거의 비슷하다고 해요~
그래서 남은 양념으로는
쪽파김치나 배추김치, 무말랭이 무침 등
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
오늘 남은 양념으로는
지난번에 진~~~ 짜 맛있게 먹었던
쪽파김치를 담아보겠습니다^^

[알타리 김치] 맛있게 만드는법 /
알타리김치 황금레시피(집밥레시피)

그럼 다음 레시피에서 만나요^^